“출산의 따뜻한 여정, 어린이집에서도 이어갑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출산 친화적 문화 확산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조리원의 역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이 자라는 어린이집에서도 **‘따뜻한 돌봄의 연속선’**을 이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그동안 출산 친화도시 캠페인, 산모교실, 출산키트 기부 등을 통해 ‘출산의 시작부터 행복한 육아까지’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 지역의 어린이집들과도 함께 출산–육아–교육이 따뜻하게 연결되는 복지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이사는 “아이를 품은 순간부터 자라나는 과정까지, 그 여정이 언제나 따뜻하게 이어지길 바랍니다. 출산의 감동이 어린이집에서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출산과 육아는 서로 다른 과정이라고 생각해왔지만,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를 만나면서 출산과 육아가 하나의 연속된 여정임을 깊이 느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현장이 서로 연결되어 진정한 돌봄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모교육 및 육아지원 프로그램 공동운영 ▲복지물품 지원 ▲지역사회 나눔활동 협력 등을 추진하며, 안양시어린이집 연합회와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