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메이드(대표 전용운)는 4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이하 한산연)와 산모 및 신생•영유아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후조리원 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산연 관계자는 "가습기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신생아가 성장하는 과정까지 엄마와 아이의 생활 필수 제품"이라며 "안정성 문제로 산후조리원에서 가습기 사용을 꺼려하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전국 산후조리원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어메이드 가습기를 보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 후 한산연 소속의 전국 주요 산후조리원에는 에어메이드 ‘아쿠아마린 가습기(모델명 AMH-9002)'가 놓인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타워형 가습기를 선보이며 국민 가습기 반열에 오른 에어메이드의 신제품으로서 산후조리원을 찾는 산모들은 이 가습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 시 구매도 가능하다.

‘아쿠아마린’은 ‘바닷물’에서 유래한 고어로서 건강, 안심, 치유를 상징하는 보석을 뜻한다. 에어메이드는 시중의 가습기들이 갖고 있던 불편함과 불합리함을 해결하기 위해 아쿠아마린 가습기를 개발했다. 99.9% 가열 살균에 국내 최초 ‘열풍 완전건조’ 방식을 더해 가습할 때나 세척•건조 관리할 때나 ‘세균 없는 가습기’를 표방한다. 취향별로 선택할 수 있는 9단계 분무, AI 자동 습도, 습도 센서 리모컨, 대용량 물통, 간편 무빙휠 등 편의성도 두루 갖췄다.

에어메이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인 산후조리원에서 아쿠아마린 가습기의 가치를 인정해 기쁘다"면서 "특히, 가습 후 건조할 때 세균•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 틈까지 가열•열풍건조식 가습기 아쿠아마린이 잘 매워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전국의 산후조리원 대표 원장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들이 소속돼 있다. 산모,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조리원 품질 향상을 위해 조리원 표준화 및 인증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산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