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후조리원 연합회는 12월 11일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사랑이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산 다문화가족의 임신맘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행사을 진행하였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세스코에서 건강한 산모와 아기를 위한 위생관리와 밀알복재재단에서 준비한 소중한 아기의 사랑을 신발만들기 커스텀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10달동안 아기와 함께 해 출산을 하고 새로운 생명에 대한 책임감, 엄마로 사는 삶에 미치는 영향들을 이야기하며 울고 웃으면서 서로에게 공감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엄마들은 올해 가장 따뜻한 위로와 큰 선물을 받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와 다문화이웃에게 엄마의 감동을 전한다는 비전 아래 한국 산후조리원 연합회는 산후조리원들과 더불어 다문화 가족에게도 따뜻한 온기와 당당한 맘들을 응원하는 활동들을 25년도에도 다

양한 출산 장려 지원과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산타가 되어 함께한 기업으로는 롯데 웰푸드, 베베맘, 깨끗한 나라,네이처센트, 르쏘메가 따뜻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산후조리원 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국가적 저출산 위기 극복에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하며 신생아 출산용품및 산모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모금행사에도 많은 기업들이 한국 산후

조리원 연합회와 함께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능력을개발하는데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