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후조리원 연합회가 최근 안양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출산 응원과 육아맘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출산을 위해 한국산후조리원 연합회는 밀알복지재단의 '신발 커스터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의 마음처럼 사랑과 미래의 세상을 만들어주는 힘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행사 진행 후 참여자들은 "중국·베트남·미국 등 각 나라는 다르지만 엄마는 대한민국의 엄마로 엄마들과의 소통, 스트레스 해소, 소중한 자신 만들기 , 아기와의 소통법을 배우면서 긍정적인 엄마로서의 '나'를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양시 가족센터 측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테츠로 한국 산후조리원 연합회와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더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깨끗한 나라, 롯데웰푸드, 네이처센트, 잇더컴퍼니가  후원사로 나서 엄마와 아기를 위해 많은 선물을 담아 증정했다.

출처 : 브릿지경제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