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신문과 맘스커리어가 공동 주최·주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후원한 ‘제2회 맘스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의 수상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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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과 맘스커리어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럽맘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후원한 ‘제2회 맘스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의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두 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해 총 49개의 ‘맘스 베스트 브랜드’가 선정됐다. 설문조사에는 총 1005명의 육아맘들이 참여했다.
맘스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는 실수요자인 육아 맘들이 믿고 사용하는 브랜드에 직접 투표해 품목별로 최고 득표를 한 브랜드가 선정되어 여타 소비자 브랜드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공정성과 신뢰성을 자랑 한다. 수상 브랜드들은 엄마들이 정말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공인받는 것이다.
유아생활용품 분야에서는 하기스가 59.4%를 얻어 기저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물티슈와 젖병은 베베숲(67.9%)과 더블하트(60.5%)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아기띠·힙시트는 포그내(34.3%), 유모차는 리안(37.4%), 카시트는 다이치(36.7%), 유아매트는 알집매트(45.5%)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침구는 알레르망베이비(39.3%), 스킨케어는 아토팜(40.5%), 분유는 매일(34.4%), 이유식은 베베쿡(46.2%), 유아도서는 블루래빗(37.4%), 스마트 기기는 세이펜(46.5%)이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유아건강·의료용품 분야에서는 해열제 부문에서 맥시부펜(31.7%)이, 어린이 영양제는 텐텐(27.3%), 유산균은 락토핏(42.5%), 철분제는 솔가(43.1%)이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엽산은 솔가(61.6%), 비타민은 센트룸(41.9%), 칼슘은 센트룸(36.6%), 체온계는 브라운(86.9%), 유축기는 스펙트라(65.5%), 상처치료제는 비판텐(33.5%)이 베스트 브랜드에 얼랐다. 비판텐이 근소한 차이로 경쟁사를 제쳤을 뿐, 대부분 지난해 수상기업들이 여전히 사랑을 받았다.
가전분야에서는 LG전자가 가장 인기를 얻었다. TV(51.7%)와 세탁기·건조기(59.6%), 냉장고(55.0%), 식기세척기(51.4%), 공기청정기(41.7%) 등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 노트북(46.1%)과 스마트폰(64.3%)은 삼성이 월등한 인기를 확인했다. 로봇청소기는 로보락(44.9%), 젖병소독기는 유팡(76.0%)이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생활 브랜드 분야에서는 파리바게뜨(28.8%)와 교촌(26.8%)이 제과와 치킨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되었다. 여행사는 인터파크(27.9%), 항공사는 대한항공(80.8%), 저비용항공은 에어부산(29.8%)이 톱을 차지했다. 자동차는 현대(35.9%), 모바일 결제는 네이버페이(42.9%), 은행은 KB국민은행(29.2%)이 1위에 올랐다. 삼성생명(42.0%)과 DB(31.1%)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1위 브랜드로 공인받았다.
백화점은 신세계(50.4%), 대형마트는 이마트(49.2%), 온라인몰은 쿠팡(55.3%)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편의점은 GS25(56.1%), 배달 서비스는 배달의민족(62.3%)이 월등한 신뢰도를 자랑했다. 아파트는 자이(23.9%), 통신사는 SKT(39.4%)가 최고 신뢰 브랜드로 선정됐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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