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손잡고 산모·아기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2025-06-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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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안재후 CP]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산모와 아기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을 도모하며, 특히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산후조리원 협회인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한국 산후조리 문화 발전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 약 150여 개의 산후조리원이 소속되어 있다.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기반으로 각종 정보 제공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파트너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민 건강 증진 및 재활 등 복지 서비스 향상을 통해 건강한 생활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HWSA)'를 운영하며, 의료기관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감염관리 실천을 강조하는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 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이번 협력에 대해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은 조리원이 늘 고민하고 실천해온 중요한 부분"이라며, "현장의 소중한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산모와 아기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작은 걸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을 통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모와 아기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국내 산후조리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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